[소환사] 분노한 산도르 패시브화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안녕하십니까. 프레이에 서식중인 소환사입니다.

안톤 레이드가 처음 나왔을때 길드원들이 프리덤만 마추면 데려가준다 할때도 다 거절하고

절계9셋에+(구)체샤로 깡통 5형제와 함께 즐겁게 모험을 하는 아라드인이죠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계약소환수가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당장 생각나는게 한가지 뿐이라

우선 몇 글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제목에 적힌 그대로 분노한 산도르의 패시브화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70제 계약 스킬인 분노한 산도르의 문제는 일반 산도르보다도 낙후된 공격력과 지속시간

더불어 크로니클의 공격력증가 X, TP스킬 X, 그리고 1차 각성스킬인 스피릿본드의 효과 또한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골드는 몇배로 드는 말되 안되는 스킬입니다.

이렇게 문제가 많은 분노한 산도르를 해결할 방법을 생각하던 중 퇴마사의 60제 스킬인 진: 현무를 떠올렸습니다.

진 현무는 과거에 액티브 스킬로써 많은 패치와 하양을 겪고난 뒤 유일한 60제 패시브스킬로 거듭난 스킬이죠

아무튼 분노한 산도르가 패시브화가 될시의 여러 장점을 적어볼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진현무와 같이 1레벨 마스터의 패시브가 될 경우 생기는 장점은 스포의 절약입니다.

 마법사 캐릭터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죠 뭐 분노한 산도르야 저처럼 깡통 패티쉬가 없는 분들에겐 애초에 없는

 스킬이긴 합니다만..


두번째 장점은 분노한 산도르도 현 산도르특화 크로니클인 절제된 계약 이하 절계의 공증 효과를 볼수 있다는

 점 입니다. 절계는 산도르의 계체수를 늘려줌과 동시에 공격력 역시 상당히 올려주지만 이상하게도

 분노한 산도르의 공격력 증가가 없어서 안그래도 큰 산도르의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세번째와 네번째는 각각 TP 스킬의 공증효과와 스피릿 본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70제 스킬인 분도르가 산도르보다 못한 이유는 스킬 자체의 낙후된 데미지도 있지만 TP와 스본의 레벨업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점 또한 무시 할 수는 없습니다.

분도르가 패시브화 됨으로 지금껏 누릴 수 없던 위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있게 됩니다.


그리고 패시브 스킬효과 또한 1레벨 마스터로 찍음으로 분도르에게 있던 광폭화화 방패치기 같은 스킬을

산도르에게 넘겨 주고 (솔직히 충전 찌르기는 필요가 없습니다.. 공격력이 엄청나게 상향된다면 또 모를까..)

개체수 1증가 (이효과는 1레벨때만 적용되도록 70제 스킬을 올려주는 장비가 꽤 있으니 말이죠) 

소량의 공격력 증가와 골드증가... 네오플 특성상 골드증가는 어차피 들어갈것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절계의 6셋의 분도르 계체수 증가 1을 산도르 계체수 증가 1로 바꾸어주고 분도르 관련 옵션만 제거하면

크로니클도 깔끔하게 재활용이 가능해 집니다.

(아 그래도 잠깐 나왔던 크로니클 개편안에 산도르를 개체수 만큼 한번에 소환 하는건 꼭 추가해 주었으면 하네요)

깡통 패티쉬 있는 지나가는 소환사가 한 번 적어본 글입니다만 읽어보고 문제가 될만한 사항이나

좀 더 고려해봐야할 상황이 있다면 알려주시기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