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메이지] 내가 각톤이 된다는걸 깨달았다!

밍피 먹고6재련 띄운기념으로 누골을 떄려봤다.

평소 딜에 관심이 없는 광부였지만 오늘따라 왠일인지 투함포와 고농축지능, 활력까지 먹고 때려보는데...

별로 해본적이 없던 딜체크라 많이 버벅였고 화상이라는 조건부떄문에 다시치기를 몇번.

결론적으로 대략 9천8백 정도의 퀘이사와 일당의 대미지를 뽑게되고 혹시나 될까싶어 그 동안 제집처럼 드나들던 그란디스발전소를 뒤로 노블스카이로 발길을 돌린다.

일단 화추시절 이후 와본적이 없으니 몸도 풀 겸 일톤부터 가볼까? 

나는 깜짝놀랐다. 몸 풀 겨를도 없이 여기저기 터져나가는 네임드와 보스들...

그렇게 순식간에 끝내고 얼떨떨한 마음으로 각톤을 비벼본다.

그리고 10분후, 네메시스,홀리,마공맨과 파티를 맷게되고 떠리는 가슴을 안고 각톤으로의 첫 출발을 하게된다.

버스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