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마스터] 윤디 토크쇼 중요부분 정리

1. 전체적인 밸런싱의 방향에 대해

(윤디) 단순히 캐릭터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해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최근의 상시밸런스 조절을 멈추고 조금 더 중요한 것들에 집중을 하고 있구요. (던전 구조, 파티 시너지 등) 사실 정확한 방향성이 결정이 되지는 않았어요.

2. 소환사, 엘마 개편에 대해

(윤디) 소환사의 리뉴얼 같은 것도 진행을 할 생각이 있고, 엘마 같은 경우도 손을 댈 생각이 계속 있습니다.

근데, 지금 네... 저희가 상당히 오랜 기간 상시 밸런스 진행을 했거든요. 근데 그 상시 밸런스를 진행했던 것만큼의 분량을 업데이트 하기에는 현재는 좀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좀 최근에 상시밸런스 진행을 못하게 됐죠.

하지만 어쨌든 확실하게 약속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저희는 모험가 분들이 밸런스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게임 자체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할거란 점입니다.

3. 스위칭에 대해

(성캐) 또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기는 한데 스위칭 얘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이 스위칭은 어떤 분들에게는 스킬이고 그걸 바꾸는 것 자체가 기술이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일이거든요.

(윤디) 스위칭은 기본적으로는 저는 게임의 액션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위칭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 스위칭을 많이 하는 스킬들을 무제한 버프로 변경을 하면서 한 번만 하면 되도록 하는 작업들을 진행을 했구요.

그리고 액티브 스킬 중에서도 좀 변화를 준 부분들도 분명 있었습니다. 닐 스나이핑 같은 스킬도 상당히 많이 변화가 되었거든요.

어쨋든 여전히 어떤 직업들은 2~3중 스위칭이 가능한 상태이기는 해요. 완전히 뭔가 다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저는 기본적으로 스위칭을 인정하는 부분은 그냥 스킬 한개로 제한을 하고 (버프 스위칭을 말하는 듯) 그리고 그 과정에서 대신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싶은 생각이 여전히 있습니다.

근데 아직 2~3중 스위칭이 되는 몇몇 캐릭터가 있거든요. 그 캐릭터들을 어떻게 해야 이분들이 큰 어려움 없이 새로운 구조에 적응할 수 있을지를 아직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이 엘마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보통 버프 스위칭을 바꾸는 정도로 '적응'이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