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소환사하면서 나만 느끼는 문제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유저들이 올린 개편안이나 요구사항 보면 보통 버프, 패시브쪽에 많이 쏠리는데 확실히 버프, 패시브쪽은 효과도 굉장히 시대를 못따라가는 구식에 무한지속이 안된다는 문제. 그리고  효과가 굉장히 구식이라 레벨링템 효율이 극악인점(소환수 렙 증가 또한 딜증가에 큰 영향이 없는 것도 큼), 소환이 컨셉인데 하이브 때문에 캐속에 목숨을 걸어야하는 점 그러면서 캐속관련 스킬인 쇼타임의 지속시간이 짧다는 점, 스킬이 반대로 나간다던가 하는 고질적인 소환수로 딜을 넣기에 발생하는 문제 등..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문제가 안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타점도 단점중 하나라고 생각해서요. 특히 경직홀딩이 안돼면 전혀 홀딩이 없으니 솔플시나 홀딩이 새면 더 절실히 느끼는데 일단 그나마 타점이 후한 에체빔은 공격 자체에 넉백이 있고 아퀘리스의 딜레이는 패치된 지금도 암걸리고 타점 또한 너무 협소합니다. 마지막으로 데멀은 최고딜을 뽑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말자체가 굉장히 타점에 영향을 잘 받는다는 뜻이고 실제로 거의 플레임스트라이크보다 못한 타점인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더 문제는 그게 틱뎀이라서 에체빔에 밀리거나 아니면 홀딩이 풀리거나해서 조금이라도 뒤쪽으로 밀려나면 다 허공에 날아간다는 것... 이는 아퀘도 상통하는 부분인데 X축 거리에 제한이 있고 딜레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허공을 가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리고 순딜이 딸린다는 것은 다 알고있는 부분이긴한데 만약 딜타임 좀 늘어나면 딜 나온다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다크고스 사용하는 유저가 아니면 아퀘를 채용하고 그럼 딜 사이클이 에체-데멀-아퀘-에체-데멀-아퀘-천귀살 이렇게 되는데 이게 자체 딜레이가 있어서 캐속이 높아도 아퀘 다음 다시 에체 할때 생각보다 길게 주춤거리고 스킬을 7개 날린다는 시점에서 딜타임 좀 늘어나는 수준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이 부분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