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무형가성비맨 |
날짜 : 2017-05-20 09:12 | 조회 : 226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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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사실 1,2각이 꼭 소환스킬이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뭐 머릿속으로만 생각했고 어디 가서 이걸 개선안으로 내놓아본 적은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굳이 아이디어를 안내 세펙과 던조에서 활동하는 전솬협들이 알아서 리뉴얼 개선안 잘 써주겠지 내지는 개발팀이 어련히 알아서 잘 리뉴얼 시켜주겠지 생각했거든요 물론 이미 개발팀이 개발의 방향을 잡아놓은 시점에서 이 이야기는 예전에 네덕 기자단들이 하던 가상패치 설정놀음에 가까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생각난 김에 한번 써봅니다 이를테면 남메카닉같은 경우 1각 스킬이 게이볼그를 소환하는게 아닌 게이볼그의 힘을 빌려오는 액티브 스킬입니다 2각은 로봇군단이 나타나 장렬히 산화하는 스킬이고요 디멘션의 1각 형용할 수 없는 공포도 니알리의 본체로 추정되는 괴상한 촉수의 힘을 빌려와 공격하는 스킬이죠 블랙 로즈나 디데이같은 경우도 소환된 대원들이 유지시간동안 극딜을 하는 컨셉이고요 소울도 개편 때 지그가 소환스킬에서 딜(+약간의 홀드) 스킬로 변한 바가 있습니다 애초에 카시야스의 컨셉이 케이트와의 계약에 따라 소환사들에게 분신을 보내 힘을 빌려준다는 컨셉인데 이게 꼭 소환스킬일 필요가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카시야스를 사용하면 카시야스가 허세를 부리면서 소마의 시공섬같은 화려하고 강력하고 판정 좋은 범위형 일격기를 쓰고 사라지는 것도 괜찮았다고 봐요 라모스도 굳이 라모스 소환후 식락을 쓰는 구조가 아니라 소울의 지이이이이그! 가 그렇듯 라모스를 쓰면 슈퍼홀드후 막타를 쓴 뒤 사라지는 식으로 나왔어도 좋았을거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던파 이번 소새끼추가나 헤일론, 월영 패치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 또 있습니다 고전 폰게임인 팔라독 해보신 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팔라독같은 경우 디펜스형 rpg인지라 식량을 통해 병력을 충원하고, 마나를 모아 메이스를 휘두루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저는 던파 소환사가 디아2의 네크의 본스피릿이나 팔라독의 메이스같은 스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다크독입니다 다크독의 경우 식량 게이지를 통해 소환술을 쓰는데 병력만을 뽑아내는 팔라독과는 달리 검을 소환하거나 뒤에 스탠스처럼 붙어다니는 독수리를 뽑거나 각종 기능을 가진 토템을 뽑아냅니다 소환사의 경우도 개편해야 할 스킬이나 비어있던 스킬 자리에 꼭 강박적으로 소환물을 채워넣었어야 했나? 싶기도 합니다 아누비스의 관짝같은 걸 소환해서 강한 공격을 하거나, 소환몹과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주는 토템 혹은 스탠스를 만들거나, 몹을 모으는 지뢰같은걸 설치하는 스킬을 내놨어도 크게 컨셉 파괴는 되지 않았을거라고 봐요 특히 헤일론 이건 왜 가만히 안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라주기 싫은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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