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AZTHOT |
날짜 : 2017-05-20 15:36 | 조회 : 440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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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탈마스터] 개발자노트 읽어보면 상황파악은 잘 하고 있는 것 같던데
캐릭터 구조적 문제점 파악하는게 어려운거지 딜측정이 어려운건 아니라 퍼섭 수치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될 것 같은데... 알면서도 그냥 저대로 넘어오면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딴거 하세요 수준인거 네오플도 모르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는 사실이고 많이들 건의해주고 계시니 피드백 잘 받아서 완성도 높은 개편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 원소집중 1각패인 원집의 경우 확실히 개인딜에선 좀 모자른 면이 있지만 파티 시너지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봐여. 2. 초월의 룬 사실상 2각패인 초룬은 엘번, 쇼타임을 묶어주면서 속마, 원집을 강화해주는 버프인데 솔직히 말해서 이제는 "쇼타임 무한유지 해주는 버프"라는 정체성만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원소집중이 스택으로 적용되던 시절에는 샌드백 속저값에 따라 그나마 뭔가 가능성 있어보이는 버프였는데 이젠 그런거 없고 "실질적인 증가율은 눈꼽만하면서" "쓸데없이 복잡한 구조"의 버프가 되어버렸죠. 네오플도 이번 개발자노트에서 디버프나 파티 시너지가 복잡해서 어려워요! 말해놓았으니 초월의 룬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1각패는 1각패대로, 2각패(초룬, 엘포)는 2각패대로 밸런싱하는게 좋다고 봐요. 초룬 개편하면서 무충을 그냥 2각 베이스로 잡아줬으면 좋겠구요. 쇼타임 칭호나 플엠값에 대한 불만이 걱정이라면 쇼타임에 다른 기능을 붙여주는 것도 방법이겠죠. 캐속을 상향해준다든가요. 그리고 많이 나오는 얘기중 하나가 절탑 등에서 선쿨 5초 있을 필요가 있나...? 줄여준건 고마운데 왜 항상 이렇게 불완전하게만 주는건지 의문임. 3. 엘레멘탈 포텐셜 2각 초기에 2각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흔적입니다. 당시에 2각은 딜도 딜이지만 캐릭터의 구조적인 결함을 개선한다는 의미도 강했죠. 최근 개발, 개편된 캐릭터를 보면 이러한 방식은 자제하고 가능한 한 단순하게 스증을 넣어주는 경향인 것 같습니다. 네오플이 속마, 원집, 초룬, 엘포 네 가지 베이스 선에서 잘 조절하면 대격변급의 직접적인 퍼뎀 상향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 몇가지 스킬의 개편 건의 1) 썬버스트: 시전 후 제자리에서 한바퀴 돌리지 않고 캐릭터는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변경했으면 합니다. 2) 썬더콜링: z키를 눌렀을 때 자동연사 기능을 추가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나할, 원소의 위치와 교전거리를 일치시키기 위해 첫 표적이 발생하는 위치를 캐릭터 전방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3) 스킬의 후딜레이를 평가하실 때 무충O/무충X 두 가지 조건에서 실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체감상, 그리고 실제 시간상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무충을 베이스로 해주시던가, 아니면 적어도 선후딜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네오플에서 밸런싱 차일피일 미루는 모습 보며 근 반년 안좋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누적된 건의가 상당히 많이 반영되었기에 이제 큰 불만은 없습니다. 남은 조율기간 동안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힘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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