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endeeee |
날짜 : 2017-05-22 10:51 | 조회 : 720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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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탈마스터] 중요한건 딜이 아닌데, 하루종일 딜 징징
%수치만 조절하는 밸런스 패치가 아니고
캐릭터의 구조적 문제점과 플레이 방향까지 싹 바꾸는 리뉴얼 패치인데 왜 다들 %수치만 조절하는 밸런스 내용만 붙잡고 징징 거리는지 모르겠음 어차피 퍼섭 수치는 본섭과 다른 임시 수치 적용되는거고 본섭상황하고 100%동일하지 않은데다가 버그도 남아 있어서 퍼섭딜 = 본섭 적용이후 딜이 아님 그리고 어지간하면 레이드 못가는 딜은 만들지도 않음. 최소 목표는 레이드를 갈 수 있게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임 그리고 본섭 적용되고 나서도 손쉽게 바꿀 수 있는 부분이고 제일 중요한건 "리뉴얼"임 이건 이번에 한번하면, 다음에 언제 할지도 모르고 치명적인 버그를 제외한다면 특별히 건드리지도 않음 그러기에 중요하게 봐야 할건 리뉴얼이 되어서 바뀌는 구조에 대해서 즉 리뉴얼의 퀄리티에 대해서 따져야하는데 왜 자꾸 딜가지고 징징거리는지 모르겠음 딜이 그렇게 부족하면 왜 엘마를 하냐? 엘마보다 딜 많이 나오는 캐릭터 많음 딜징징 거릴거면 차라리 다른 캐릭터를 키우는게 나음 엘마를 키우는 이유가 1. 여법사라서 2. 투자한 캐릭터라서 3. 딜러라서 위 세가지를 제외하고 생각해보셈 그리고 이번 리뉴얼이 엘마를 키우는 이유를 충족 시키는지 보셈 그러면 징징거려야 할께 딜이 아니라는게 바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엘마를 키우는 이유는 엘마라서 키우는거임 엘마라는건 1. 4원소를 다룬다. 2. 원소를 캐스팅/충전이라는 방식으로 다룬다. 이 2가지가 가장 큰 이유고 이 2가지 이유는 다른캐릭터에서 찾을 수 없는 엘마의 고유한 특징이고, 재미있기 때문임 4원소를 다룬다는건 옛날에는 특히나 재밌었음 한정된 SP로 어떤 스킬 트리를 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키우던것. 각 스킬마다 고유한 스킬 사용방식이 있어서 단지 스킬 트리만 다를 뿐 아니라 캐릭터 자체도 운영 방법이 달라서 1개의 캐릭터로 다양한 재미를 볼 수 있었음 그런데 이것도 패치를 거듭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 가치가 없어짐. 죄다 암속성 올인에 나머지 스킬은 sp가 남아서 그나마 딜 많이나오는거나, 딜넣기 편한 스킬 찍는걸로 끝나버림 = 스킬트리 단일화의 문제 그리고 4속성을 단일 속성으로 통일해버림 이 때문에 속성의 의미가 사라짐 속성 강화/속성 저항/토그와 같은 특정 패턴(과거에 있던 패턴이든 앞으로 나올 패턴이든)이 무용지물이 됨 어차피 가장 딜이 높은 속성으로 공격하기 때문. = 속성의 단일화 문제 +@로 스킬 이펙트를 죄다 무지개빛으로 바꾼건 너무 유치한 발상이고, 시대를 역행하는 디자인인거 같음 (이건 취향차 일 수도 있음) 마지막으로 충전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엘마의 특징을 살린 운영법인데 리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 그래서 무충이라는 방식을 통해 리스크를 삭제하고, 리턴만 취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했음 무충이라는 방식은 기존 엘마의 충전이라는 개념 자체를 완전히 삭제하고 다른 캐릭터로 만들어 버렸음 거기다 무충을 세팅하면, 다른 캐릭터처럼 강력한 딜세팅을 할 수 없어서 스킬을 연사해서 DPS는 높게 만들어도 스킬 자체의 공격력은 높게 할 수 없었음 리뉴얼에서도 분명 이런 무충의 문제점을 언급했는데 리뉴얼의 결과 충전의 가치를 그냥 없애버림, 캐스팅/충전형 마법사 캐릭터를 만들고 충전의 가치를 없애버린다?? = 캐릭터의 컨셉 파괴 문제 거디가 스킬의 딜레이 문제로 제대로 어차피 무충은 계속 해야함 = 무충 해결 안됨 요약하면 1. 스킬트리 단일화 2. 속성 단일화 3. 캐릭터 컨셉 파괴 4. 무충 해결 안됨 이렇게 문제가 있다고 봄 이건 캐릭터의 강약이 문제가 아니고 이 캐릭터를 하는 이유, 이 캐릭터의 재미라는 본질적인 요소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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