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마스터] 해줄거 다 해줬는데도 불평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용만 보면 해달라는거 다 해준건 맞음.

 

그런데 실질적인 결과물은 죄다 핀트가 어긋난 십창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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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자세하게 몇가지만 적어보면

 

 

1. 무충삭제

 

백번 양보해서 무충시 무캐스팅은 이제와서 버그라 막은건 그렇다쳐도

 

무충 세팅은 그대로 계속 해야함.

무충이란게 다른 템을 포기하고 쇼타임/메모/초룬 렙을 억지로 올려야하는만큼 손해가 큰 세팅임.

 

다른캐릭으로 비유하면 자버프 스위칭템을 그대로 껴야 본래 스킬 시전속도가 나온다고 봐야함.

 

원래 엘마는 캐스팅-충전이 컨셉이다 라고하기엔 메타로써든 성능으로써든 이미 사장되었고, 기존의 밸패도 무충을 기준으로 됬었음.

 

그래서 예전부터 무충에대한 개선은  꾸준히 나오던 내용이었는데

 

정말 심각한 무충강요의 문제점은 하나도 개선되지 않고, 무충으로 얻는것만 깎아내림.

 

 

 

2. 퀘이크 홀딩

 

개펀전부터 엘마의 딜메커니즘은 안성정에 대해 문제가 많았음.

 

당장의 예시만 찾아봐도 쩔공 기피순위에 안정성 문제로 엘마가 자주 거론되는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엘마의 딜링 매커니즘이 불안정한 가장 큰 이유는 몹을 컨트롤 할 수단(경직, 다운)이 전무한데 반해 스킬이 다 들어가는데 비교적 오래걸린다는것임.

 

즉, 설치형 깔다 몹다 도망가고 무적으로 씹힌다는것.

 

오죽하면 스킬깔아놓고 몹은 거기에다 잡아끌어 올린다는 말이 나올겅도겠음.

 

그래서 런처가 팜페로 잠깐 얼려두고 스킬쓰듯이 퀘이크로 최소한 시간을 벌어주는 방향이 되었어야 했으나... 실상은 샐프홀딩ㅋ

 

런처가 팜페쓰다 끊는순간 빙결 풀리고 패턴 나오는것만큼 제 의미를 찾기 힘든 홀딩임.

 

본섭 넘어오면서 생색내듯이 막타전에 모션풀리게 하긴했는데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

 

하다못해 쿨이라도 짧으면 적절히 섞어쓰면 될텐데 무려 70제 무큐기임.

 

 

큰 화제가 되는것들이 이정도고

 

 

그외에도 무충의 문제점과 비슷한 엘번 불유지나, 어딘가 나사빠진 신스킬이나, 디데이나 툼스톤처럼 다른캐릭은 고쳐준 타점문제는 여전이 안고친 애스트럴이나, 새롭게 터져나온 버그나

 

제대로된걸 찾기가 힘들 지경.

 

이러니 난리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