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AZTHOT |
날짜 : 2017-06-01 21:22 | 조회 : 436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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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탈마스터] 네오플이 의도적으로 밸런스를 안맞추고 있다는게 이젠 믿음이 가요
한때는 윤명진 디렉터 말만 믿고, 개발자 노트만 보고 그래도 네오플이 직업커뮤랑 소통하려는 노력은 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요. 요새는 그냥 우는애 달래주기 위한 멘트 뿐이었던 것 같아요.
업데이트마다 느꼈던 건데 항상 네오플에서 말하는 패치의도와는 핀트가 어긋난 패치만 계속 하더라구요. 항상 뭔가 좋은걸 주는 식으로 말하면서 실상은 더 불편해지고 그게 결국은 네오플 수입 증가로 이어지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메 리뉴얼하는거 보면서 네오플이 그래도 하려면 할 수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요즘 하는거 보면 그건 정말 네오플이 하려는 의도가 있을 때 뿐이었구나 싶어요. 솔직히 말해서 엘마 퍼섭에 리뉴얼 뜬거 보고 얘네 정말 리뉴얼 해주기 싫었나보다 생각했어요. 그래도 많은거 바란 것도 아니었으니 그냥 만족하자 생각했었죠. 무충 퍼섭에서 막혔을 때도 어이없기는 했는데 그래도 네오플에 대한 믿음이 조금은 남아있었습니다. 이렇게 반발이 심한데 다른 좋은 방법을 찾아오겠지... 생각했는데 퍼섭 뜬지 이틀만에 그냥 넘겨버리네요. 그거 보고 네오플이 유저들을 그냥 돈주머니로밖에 안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마 리뉴얼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그 사이 세라핌 루크도 보내고 곧 칠죄종 3셋을 맞출 정도의 시간이 지났어요. 그런데 네오플이 리뉴얼이라며 공홈에는 엘마 일러까지 떡하니 붙여놓고 내놓은 결과물은 실망을 넘어서서 배신감까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네오플에선 또 무슨 변명을 할까요? 이제 그 말을 믿어도 될까 하는 생각도 안들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냥 엘마 유저들 다 접고 다른거 키워서 돈좀 많이 써라 이런거 아닌가요? 개발자노트에서 밸런스패치 뭐 어렵다는 듯이 말하는데 네오플이 그정도로 무능하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냥 유저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는거 듣고만 있어도 구체적인 수준까지 개선안은 잡혀요. 결론은 그냥 안하는거죠... 던파에 언제나 망캐는 있었죠. 이젠 그게 엘마 차례일 뿐인 것 같습니다. 엘마에 부질없이 돈 쏟아붓든, 다른 캐릭을 키우러 가든 네오플 주머니만 불려주고 말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네오플과 유저 사이에 생산적인 고리가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 게임 계속 해봐야 그냥 착취당할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에 시간 쓰고, 그거 분석하는데 시간 쓰고, 불필요하게 감정소모하고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당분간은 떠나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멀리서 보면 이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겠죠. 남아계실 엘마님들 화이팅하세요. 밝은 미래가 기다리길 빕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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