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어제 루크 첫트라이하면서 하늘의 한계를 절실히 느낌

어제 루크 첫트라이를 해봤는데

헤딩팟이라 구인이 너무 안되서 나가풀 물없찐 3신기 암제 친구에게 부탁한뒤

암제, 황갑풀 무탐스까 팡풍이, 저(황갑하늘), 3100 정마반 정홀이라는

괴상한 조합으로 들어갔고

 

다행히 물소리가 없는데도 나가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구가 하드캐리해줘서

첫시도에 토벌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딜 넣는 내내 뭔가 이상한데? 이상한데? 라는 느낌이 계속 왔고

거기다 식락 천귀살까지 헛날렸습니다 헤헿...

 

아니나 다를까

끝나고나서 아주 처참한 딜표로 예상을 적중시켜주더군요.

 

팡풍이분도 완전 초행자분이라 껍질때 죽창기 다날리는 등

암제친구 없었으면... 끔찍..

2저장소킬했는데

친구가 120억 제가 50억넣었으니

(루멘이 250억 9906만 4323이라고 들었는데 저장소 한번에 10%감소니 2저장소면 50억 빼고 201억인 셈이네요)

팡풍분이 30억 넣은게되는데

 

하늘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제가 아주아주아주 발컨인것도 있지만!

 

그래도 이건 좀;..

다른분들 불마황홀입고 식락천귀살 다날려도 방생+하이브만으로 70억씩은 넣으시던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