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던전앤파이터가 봄맞이 2차 주말 이벤트: 뽑기왕을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많은 아이템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달간 매 주말마다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계정단위로 진행하며 20레벨 이상의 유저만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은 간단하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주말마다 던전 근처의 뽑기 자판기 NPC를 클릭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대 3번까지 가능하며, 적정레벨의 던전을 5번 클리어하면 2회, 10번 클리어하면 추가로 2회 총 7번의 뽑기가 가능하다.
▲ 던전 앞마다 존재하는 뽑기 자판기
뽑기 보상에서는 물리/마법 데미지를 늘려주는 '뽑기왕의 반지'가 담긴 뽑기왕의 링 상자와 각종 세라 아이템이 들어있는 뽑기왕의 세라샵 상자, 15일 기간제 클론 레어 아바타 풀셋이 들어있는 클론 레어 아바타 상자 마지막으로 뽑기왕의 만능 상자가 나오게 된다.
특히 눈여겨 볼 것은 물리/마법 데미지를 최대 10%까지 늘려주는 '뽑기왕의 다이아 반지'와 현존하는 크리쳐중에 최고봉으로 꼽히는 '강인한 이그니스'와 '명석한 아쿠아젤로' 크리쳐가 있다. 그 밖에도 사도의 후예 칭호도 등장하기 때문에 카인칭호를 다시 노려볼 수도 있다.
▲ SD 크리쳐와 함께 최고로 취급되는 아쿠아젤로
뿐만 아니라 위의 아이템 외에도 성장의 비약은 뽑을때마다 무조건 나오며 최대 3.5배 성장의 비약까지 등장을 하므로 Act 3 스페셜. 시간의 문 WARP 업데이트, 아스카의 축복 이벤트와 함께 노린다면 그야말로 광속의 레벨업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 달간 진행되는 뽑기왕 이벤트 이후에는 2주간 다시 경험치 2배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당분간 레벨업 걱정은 접어두어도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