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던파는 아니지만

아마 2009년~2010년 이맘때쯤부터

형이 하는거 보고 첨 접근했음

ㄴ근데 국룰은 뭐다? 먼저 한사람들은 진즉에 접었다~

 

그때는 어킹 0.몇 이런걸 어느정도 봤었고

첨에 아마 척킹,셀킹,하멜킹 뭐 이런쪽에서

처음으로 쩔을 시작했었던 거 같음.

 

그때 잡몹처리 하는 직업도 직업이지만

세세한 위치조정과 스킬분배로 처리 깔끔하게 하는 재미가 많았었고

클탐 단축하는 재미가 좋았음.

ㄴ예나 지금이나 류탄뿅뿅을 좋아함

 

자세한 기억은 안나지만

그렇게 하다가 이계던전을 초창기는 지난뒤에

돌기 시작했을꺼고 하면서 프6 맞추고

해 증(그당시에도 튀고싶었어서 얼개국룰을 제끼고 증적을받음) @ 얼불

까지 맞췄고 (얼불은 진짜 운좋게 대리항깡 한번에 먹음)

ㄴ추후 결장을 굴려서 무신상의까지 맞춤

 

다리 메인딜러포지를 가면서 안톤을 좀 돌았었고

가장 재밌던게 아마 시문쩔/이계쩔이었는데

수익도 달달했었고. 시문쩔/그란쩔은 클탐 빠르게 뽑는 재미(그당시엔 잡몹분배 숙련도차이가 훨씬 중요했었다고 생각함)

이계쩔은 빌드대로 뽑는재미가 좋았었음.

 

그렇게 한캐릭으로 잘 즐기다가

지금생각하면 절대 안할 이유로 템 싹 다 갈고 접고

두차례정도 그리 쇼를하며 접다가

 

루크 완전끝물/할렘 초창기때 와서 지금까지

휴던 두번하고 있는데.

 

지금던파가 부조리한 부분들의 편의성개선을

워낙 많이한것도 있고

템적인 완성도도 더 높고

여러가지 이유를 볼때 클던은 하고싶단 생각이 안듦

 

굳이 한다면 최소 재밌었던 추억이 있는

시문/그란이 성수기인 시절/이계던전 중반부 버전쯤은 되야 할 거 같음.

어킹 이정도시절은

직관적인 데미지 상승을 보는 재미가 있기야 하겠다만

너무 답답해서 못하지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