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 글에 쓰기 길어져서 중천시즌 주저리 먼저!

물론 스타트 기준에서야 커스텀/성장시즌 보다야

부조리함 불합리함은 덜하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디렉터의 그 철학이랄까...

그 악의적인 뭔가가 너무나도 많이 느껴져서

갠적으로 거기서 마이너스점수가 엄청 많이들어감.

 

이새키는 알면서 일부러 안한다 / 지들만 아는 미래시 이런건 당연한거같고

시즌의 장점이 상당히 많은듯 하면서도

군데군데 강제로 스펙업을 억압하는 느낌을 절대 지울 수 없음.

 

그래도 장점먼저 꼽자면

갠적으로 당연히 고티어 등급/레거시급 템 자체의 확실한 로망이 있음.

그 파밍하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고.

 

무기고 시스템 요런것도 되게 훌륭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창고관리도 편해서 좋음. 그리고 뭘 꺼내기도 좋고.

 

교가소울도 소소하게 득템의 재미를 주는게 있다고 생각함.

고등급 소울 나올때 이펙트도 추가하니 보는맛이 있음.

 

 

이제 느끼는 단점은..

당연히 만들만한 태초천장 거의 백프로 일부러 안해준것도 당연하지만

던파에서 늘 애매하게 안나오면 못먹는사람만 기분 더럽고

잘먹는 사람인데 유효타 적으면 

그 사람은 또 그거대로 기분 나쁘다고 난리고

ㄴ 이 사례는 못먹은 사람이 보면 말을 할 상황은 아니지만 속으론 그 사람은 재수없어보일 수 있음.

 

중간 이상의 스펙을 넘어가려면 에픽/태초 이상의 일반이나 레거시 무기가 

진짜 미치도록 중요한데

진짜 작정한 후발대 유저가 아닌이상

그거 없으면 혈이 꽉막혀서 겜 하는 맛이 안나는데

이런거 천장을 만들지 않은것도 좀 많이 별로임.

 

먹는 놈만 뒤지게 잘먹는거보면 기분 나쁜데

그렇게 먹는놈은 또 부족하다 여기서 운 개조지고 없다고 이러네 저러네 징징 

이러는순간 못먹는사람 입장에선 할많아않

 

이런 운에 대한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법은 딱 하나라고 봄

그저 돼지마냥 개같이 잘먹어서 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법

운적운임

 

그 외에는 재화던전 xx으로 만들어둔것.

소모골드 적다 뭐 이런거는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결국 스펙업에 어느정도 열을 올리려면 꽤나 많이 쓸 수 밖에 없고

진짜 진심이 더 강한 유저들은 갈아서 나오는 교가소울도 자기가 깔 수 밖에 없음.

 

결국 지출이 훨씬 심해지기도 했는데

골드를 사실상 쩔이나 교가소울 운빨 등으로 벌어야되는 이 상황..

꾸준하게 캐면서 얻는 그 소소하고 안정적인 행복을 말살시켜놔서 상당히 불쾌함.

ㄴ덕분에 이번시즌에 접속률이 체감상 기존의 1/4 그 이하의 수준이 되버림.

 

이게 뭐... 골드를 캐고 지 스펙업이나 던파 내에서 쓰는게 아니라

지 지갑에 넣기만 하는 몇몇 유저들 때문에 생긴거도 큰 원인일테니 

더욱 많이 불쾌하게 다가옴.

 

그리고 초월도 악의성이 느껴지도록 스펙업에 대한 다리를 잘라둠

유니크는 좋지만 레전 에픽은 진짜...........................

즉 개같은 현금술과 슈퍼 울트라 운찍누 축지법을 통해서 

초월을 하라 승급을 하라고 만들어 둔듯.

 

이거는 노돌리엉님이 태거시 못먹고있던 시절

곧통받으면서 적은 메모중 일부인데 

영감을 받아서 저장하고 짤로 쓰고있음.

 

 

일단 돈찍누로도 가망이 없는건 좀 많이 아니지......

왜 그시절 띠꺼운 똥맛까지 거의 백에가깝도록 

다 재현을 하는건지 모르겠음. 똥맛재현을 안하는게 좋은건 안하면 되지 않냐고..

일부러 유저 엿멕이면서 즐기는거 같아보일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즌 종반에 완성해서 행복하게 쓰고있던 템세팅을

->속도나 쿨감을 행복하게 맞춰둔것.

 

강제로 뒤엎을때 역체감은 매우 씨발적이로

재밌게 하던 캐릭이 확 개씹노잼이 되버리는 상황이 생김.

ㄴ안바꾸면 10배넘게 약해서 캐릭이 아닌데 어떻게안바꿈???

 

지금 제일 심한애가 메카랑 어뱅이임.

메카는 쿨감 어떻게 못채우고 강제로 셋포모인 행운을 쓰는데

맥쿨도 소화되는놈이 랜카쿨 2초 3초 이xx 하는거 보면 

전국의 저혈압환자 치료 쌉가능함.

 

어뱅이는 각몰 정말 즐겁게 쓰고있었으나..

엎어놓고나서 심각하게 유기 마려운 수준까지 됬는데

지금 시즌의 각몰셋을 믿고 가도 될런지....

 

일단 메인 8캐릭은 숨좀 트였으니 천천히 균등분배 하면서

얘좀 레전각몰셋까지 일단 심폐소생을 해보긴 할건데

레전만들고도 재미 없어지면... 패황을 올릴까도 고민중임.

 

그 외에 어쩔이는 템 좀 먹어둔 검제랑 위치 스위칭했는데 ->어쩔이 배럭행

던담프갱스위칭 귀찮아서 담에 할 예정. 

근데 검제도 갠적으로 질릴대로 질려서 어쩔 수 없이 올려둔..

템은 나름 좀 물어와서 2군이긴 한데.. 어쩔이보단 나을듯. (직변권..한번만..!!)

 

뭐튼 대략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강제로 점령당한다는 기분을 느끼는거고..

디렉터에 대한 불쾌감은 거의 xx진 못지않을 정도.

 

좀 두서없이 쓰긴했는데..

이 사람에게 우리가 힘들어하는걸 절대 풀어줄 생각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인드 컨트롤 중이긴 한데. 

이런 주절글을 쓰는것도 아직 컨트롤이 한참 덜된듯함.

 

뭐튼..줄이자고 인식하고 더 줄이는 방향으로 노력을...!

ㄴ너무 자주하면 사람이 거칠어져서 안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