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렇게 스펙업 욕구가 점점 내려가는 시즌은 처음임

간략하게 쓰려고 했으나

계속 장문으로 길게 나와서 지우고 지우고 무한반복하다가

 

결국 그냥 이유를 이래저래 쓰는것도 접기로...

 

현재로써 대표적인건 시즌 교체하면서 생기는 역체감 극복이 절대로 불가능, 세팅 완성도가 대폭떨어짐

->해결법이라면 초인적인 노력과 운을 다캐릭에 해야 재밌어지는데 어떻게함.

 

태별 태거시는 커녕 에거시도 제대로 못먹은 상황인데도 상위템 필요성이 점점 메말라감.

->랭킹도 신경 아예 안쓰는데 쎄봤자 할게없음, 강림 가고싶은 생각이 별로 안들어서, 역체감이슈도 있고.

=>그나마 서사시는 좀 있긴해서 필요성이 적은 이유도 있기는.. 한데 

솔직히 나같은 사람이 서사시로 "와 서사시 개쩌네 이야 나 이거 종결로 써도 되겠다 행복해 죽겠다"

이러진 않잖음, 그저 안정감이 좀 생긴게 끝일뿐

 

뭐 지금처럼만 해도 나벨에 대한 걱정은 안드니..

숙제만 제대로 하고 나머지는 대충하거나 아예 쌩까며 끝내는 삶에 적응중.

 

초반에만 해도 왜 태거시 안주냐 나도줘 이러면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점점 겜에 대한 불만도 기대도 줄어드는 느낌(어차피 섭종민만 아는 미래시에 놀아날테고..)

 

불만토로글도 이제 점점 줄여나가려고 꾸준히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