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시즌 파밍하면서 느낀 현상들

1. 항깡 중복이 심각한 수준이던데 음...많이들 느끼고 계신듯요

저도 잘 뽑는 애랑 아닌 애랑 극과 극이라 참 묘한

 

2. 항깡 중복을 피해도 대박이 잘 안터지는듯

가령 에픽깡하면 유닉부위가 많아도 레전부위만 골라서 나오는 느낌

물론 몇부위 상태에서 까느냐에 따라 영향을 주는 부분은 있겠다만

저는 대체로 그랬던듯

 

3. 강화증폭 없는 캐릭들이 황금향 먹는 케이스가 많은 느낌

거지향이니 도금향이니 그런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닐 정도로

실제 던파기어 드랍통계도 칠흑 황금향이 1등이던데

음

 

4. 심숭이에서 극히 드문 확률로 한세트 저격으로 몰아나오는 경우가 있는 거 같음

골고루도 아니고 거의 몰빵급

이건 대박으로 설정해둔 느낌인데 문제는 내가 원하는 세트여야지 ㅅㅂ

 

5. 태초 악세의 경우 먹은 것들이 셋포 낮은 템들이 대부분이었던듯

기존에 몰아주던 세트로 태초먹는 경우의 수보다

아닌 방향으로 몰아나와서 노선트는 분들이 많았음

당장 저만해도 검신 용독 칠흑이다가 발키리 페어리 최저포인트인데 몰아나와서 방향을 튼 케이스고

용독은 세렌디도 2셋인데 얘도 셋포 낮은 놈

다른 애들도 비슷한 상황이고

 

제 경험 기반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