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짜이 슈퍼한팬 70초 스킬 연구 끝 (결론)

결론부터 말하자면 : 본인의 쿨타임 세팅에 따라서 정답이 달라짐

 

... 사실 이렇게만 말하면 너무 성의가 없고. 이 옵션의 핵심을 간단하게 집어주자면

 

1. 이 스킬을 찍음으로서 얻는 DPS적 이득은 없다.

이 총합공격력 60프로 증가는, 정확하게 쿨타임이 증가한 만큼의 DPS적 보상을 책정해 준것임.

즉, 솔플에서는 이거 찍는다고 딜이 세지는것은 아니다. 당연하지만, 개화는 스킬의 사용성능을 바꿔주는게 핵심이지, 딜을 늘리는게 아니니깐...

그러면 이 스킬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핵심은 무엇이냐? 

뭐긴 뭐야 바로 버퍼의 아포타임, 몬스터의 데미지 배율로 이득을 봐야함.

2. 그래서 쿨타임을 얼마나 줄여야 되는데?

대충 '이것이 강자의 이름이다'의 쿨타임이 -50% (더 꼼꼼히 말하자면 40프로 후반) 쿨타임이면 채용의 이득을 볼수 있는 수치에 도달한다.

이렇게 줄이게되면 '30초 초반' 정도의 쿨타임이고​, 두번의 한팬을 꼽을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딜레마가 발생한다.

그렇다, 다른 스킬들은 어쩔건데

그 간지나는 스킬 두번 꼽겠다고 다른 스킬을 압축하지 못해서 다른스킬 두번 꼽을것을 한번 꼽으면 개손해 난다는거다.

 

즉, 이 간지난 스킬을 쓰기 위해선, 쿨타임 조율을 정말 철저하게 하고 샌드백도 존나게 많이치며 연습해봐야 된다는 거다. 잘 조율하면, 한팬 딜만으로 두번 꼽을스킬 로스나는걸 커버가 가능하니깐.

 

여기서, 강맹격파와 비교가 결론이 난다

 

​단순한 쿨타임 0프로 기준, 한번의 스킬 횟수를 생각하면 '이것이 강자의 이름이다'가 이득이다. 

하지만, 강맹격파가 적당한 쿨타임의 선을 챙기게 되면, '강자의 이름이다' 아포 한번 꼽는것보다 '강맹격파'로 한팬을 아포에 두번 꼽는게 이득이 된다.

그런데 쿨타임이 더 줄어들게 되면 아슬아슬한 선에서, '이것이 강자의 이름이다'가 아포에 두번 꼽히는 순간에는, '이것이 강자의 이름이다' 가 이득이지만, 다른 스킬들의 압축이 깔끔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손해가 난다.

 

세줄 요약 :

1아포 1한팬 : 이것이 강자의 이름이다

1아포 2한팬 : 박히는 것이 이득. 단 2강자 한팬을 쓰려면 매우 신중하게 샌드백 빌드업을 철저히. 아니면 대놓고 쿨초 사기템에 기우제를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