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키메라 좀 재밌네.. 생각이 바뀜

 

 

새벽 2시

내일 패치가 설레 잠들지 못하는 던붕이가 딴짓 하기 딱 좋은 시간

 

퍼섭에서 vp란 vp는 전부 굴려보고 나서도 할게 없어

 

똥 찍어 먹어보다가

 

이거 이렇게 쓰면 되겠는데 싶어서 굴리다보니

점차 키메라에 빠져드는 중

 

 

 

새턴(30제)과 AIR(80제)의 재활용 무기가 떨어지는 곳이 캐릭터의 앞쪽이고

 

 

 

거기보다 살짝 멀리 있는 적한테 재활용 무기가 박히는

 

오소독스(5렙) 포쓰포스(25렙) 그라인더(40렙) 헤지혹딜레마(45렙) 바운스테이블(75렙)

 

+vp를 채택하면 알아서 몹을 추적해 무기를 꽂는 크라운 슈레더(70렙)까지

 

 

 

 

 

키메라는 온갖 사방팔방에 무기를 난사하면서

여기저기 주으러 다니는 거지연구자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거의 전레벨 구간의 스킬이 떨어뜨리는 재활용 무기를

원하는 곳에 위치시킬 수 있음

 

 

 

 

여기에 몹한테 근접하는 스킬인 "하플래쉬" 

그 하플래쉬의 사용으로

자연스레 적에게 붙어있는 재활용 무기를 분리수거할 수 있고

 

다시 새턴과 오소독스를 사용하기 적절한 위치로 멀어지면서 

적에게 단검 하나를 박는 "리니어 대거"

 

+ 리니어 대거로 멀어진 거리에서 적이 있는 위치의 바닥에 재활용 도끼를 떨구는 브이 투 제로 까지

 

요런 느낌으로

계속해서 적한테 박힌 무기들을 뽑아내고

다시 멀어지면서 거리 유지를 반복하면 됨

 

 

 

 

던파식 근접캐다 생각하고 딱 저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급기들 전부 박고 기본기들 박으면 

vp2소딩으로 한번에 재활용딜 넣고

 

다시 저 거리 유지하면서 기본기들 돌리고

하플래쉬 리니어대거 브이투제로 

 

이후 반복

 

 

 

하플래쉬랑 리니어대거 씨 이 3개로

거리조절 하면서 자연스레 무기먹고 재활용무기 분리수거 돌리면 되는 캐릭이었음!

 

 

애매하게 찍어 먹어 봤을땐

으악 이게 뭔냄새야하고 도망갔는데

 

할거 진짜 너무 없어서 딥하게 찍어 먹어보니까

생각보다 풍미가 있는듯